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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필리핀 신재생 에너지 발전사업 첫 발

  • 송고 2018.12.11 09:40 | 수정 2018.12.11 09:34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솔라필리핀 태양광 발전소 지분 38% 인수…18년간 3180억원 매출 예상

김종갑 한전사장(왼쪽에서 네 번째), 레안드로 레비스테 솔라필리핀 사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알폰소 쿠시 필리핀 에너지부장관(왼쪽에서 일곱 번째)등이 서명식에 참석했다.[사진제공=한국전력]

김종갑 한전사장(왼쪽에서 네 번째), 레안드로 레비스테 솔라필리핀 사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알폰소 쿠시 필리핀 에너지부장관(왼쪽에서 일곱 번째)등이 서명식에 참석했다.[사진제공=한국전력]

한국전력이 필리핀 말라야 발전소, 일리한 발전소, 나가 발전소, 세부 발전소 등 전력사업에 이어 최초로 신재생 에너지 발전사업에도 뛰어들었다.

한전은 지난 10일(현지시각) 필리핀 마닐라에서 솔라필리핀社(Solar Philippines Calatagan Corp)와 '칼라타간(Calatagan) 태양광 발전소 지분 인수 서명식'을 갖고 향후 추가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서명식에는 김종갑 한전 사장, 알폰소 쿠시(Alfonso Cusi) 필리핀 에너지부 장관, 레안드로 레비스테(Leandro Leviste) 솔라필리핀 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전은 솔라필리핀이 칼라타간 지역에서 운영 중인 5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지분 38%를 인수한다. 그 후 필리핀 국영송전공사와 장기 전력판매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한전은 이를 통해 향후 18년간 총 318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앞으로 한국전력의 동남아 신재생에너지 시장경쟁력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향후 한국전력은 기존 화력발전사업과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사업, 스마트전력망사업을 아우르는 '종합 발전 사업자'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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