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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새사령탑 김용환 부회장…우유철 부회장 9년만에 교체

  • 송고 2018.12.12 10:20 | 수정 2018.12.12 10:16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정몽구 회장 최측근 김용환 부회장 현대제철로 이동

현대제철이 9년 만에 기존 우유철 부회장 체제에서 김용환 부회장(사진) 체제로 교체된다.

현대차그룹은 12일 김용환 기획조정담당 부회장을 현대제철 부회장으로 임명하는 것을 비롯한 부회장단,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김 부회장은 정몽구 회장의 최측근으로 오랜 기간 그룹의 실질적인 '2인자' 역할을 해왔다.

김 부회장은 1983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기아자동차 해외영업본부장으로 발령난 2003년까지 20년 동안 현대차에서 일했다. 이후 지난 2010년 그룹 기획조정 담당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현대차그룹 측은 이번 인사의 배경으로 "전문성과 리더십이 검증된 경영진들을 주요 계열사에 전진 배치함으로써 대대적인 인적 쇄신 속에서도 안정감과 균형감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우유철 부회장은 현대로템 부회장으로 내정됐다.

우유철 부회장은 지난 2010년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장 자리에 올라 9년째 현대제철 경영을 맡아왔다.

기술연구소장, 구매본부장, 제철사업 총괄사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치며 2014년 부회장 자리에 오르는 등 현대제철이 한 단계 도약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로 평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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