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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00kW급 태양광 발전용 '올인원 ESS' 출시

  • 송고 2018.12.13 10:00 | 수정 2018.12.13 07:56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소규모 태양광 발전 최적화 PCS(99kW) 및 배터리(274kWh) 탑재

LG화학 배터리 탑재…15년 후에도 배터리 용량 75% 이상 유지

LG전자 올인원 에너지저장장치(ESS·Energy Storage System)

LG전자 올인원 에너지저장장치(ESS·Energy Storage System)

LG전자는 100kW(킬로와트)급 태양광 발전용 올인원(All-in-one) 에너지저장장치(ESS·Energy Storage System)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력변환장치(PCS·Power Conditioning System), 전력관리시스템(PMS·Power Management System), 배터리, 냉난방기, 소화설비, 발전된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해주는 수배전반이 통합된 일체형이다.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에 최적화됐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100kW급 태양광 발전소의 하루 평균 발전량은 370kWh 수준으로, 경제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99kW급 PCS와 274kWh 배터리를 탑재했다. 25가구 이상이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저장할 수 있다.

이 제품에는 LG전자의 PCS와 LG화학 배터리를 탑재했다. 배터리 용량은 15년 후에도 75.4%까지 유지된다. LG전자가 올인원 패키지의 구성 요소 전부를 3년간 무상 보증한다.

태양광 발전에 ESS를 연계하면 정부가 친환경 발전량에 따라 발급해주는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Renewable Energy Certification)를 5배 더 받을 수 있다. 인증서는 현물시장에서 주식처럼 거래된다.

안혁성 LG전자 ESS 사업담당은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편의성 및 안전성을 갖춘 차별화 제품"이라며 "믿을 수 있는 사후관리로 태양광 발전용 ESS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한국전력공사 신계룡 변전소 주파수 조정용 ESS, 세종 은하수 태양광 연계 ESS, 경주풍력 신재생 연계 ESS 등 국내 주요 사업을 잇따라 완수한 바 있다. 국내 태양광 발전용 ESS 시장 규모는 2017년 약 1100억원에서 2020년 4000억원 이상으로 4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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