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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2년만에 호위함 수주…올 조선부문 목표 조기 달성

  • 송고 2018.12.13 11:12 | 수정 2018.12.13 11:07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방사청과 총 6335억원 규모 최신예 호위함 2척 수주계약 체결

올해 133억 달러 수주…조선부문 수주목표 132억 달러 초과달성

현대중공업이 13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수주한 2800톤급 호위함 조감도.ⓒ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이 13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수주한 2800톤급 호위함 조감도.ⓒ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이 우리나라 해군의 최신예 호위함 2척을 수주하면서 올해 수주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현대중공업은 방위사업청과 총 6335억원 규모의 2800톤급 호위함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함정들은 해군의 2800톤급 2단계 차기 호위함 사업(FFG Batch-II) 가운데 마지막인 7·8번함으로 길이 122미터, 폭 14미터 규모에 최대속력은 30노트(약 55.5㎞/h)이다.

특히 전술함대지유도탄, 장거리 대잠유도탄 등 최신 무기체계를 탑재해 1단계 호위함보다 전투능력이 한층 강화됐다. 수중 소음이 적은 하이브리드 추진체계 적용을 통해 대잠(對潛)작전 능력을 강화했다.

3·4번함에 이어 수주한 이번 호위함은 오는 2020년 하반기 착공된다. 2023년까지 해군에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지난 1980년 12월 한국 최초의 전투함인 '울산함'을 건조한 현대중공업은 지금까지 총 80여척의 함정을 성공적으로 인도하면서 국내 최다 함정 건조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153척, 133억 달러 규모의 선박을 수주하면서 올해 조선부문 목표(132억 달러)를 초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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