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는 우유의 영양과 맛을 그대로 담은 ‘핀과 제이크 밀크비스킷’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인기 애니메이션 ‘핀과 제이크 어드벤처타임’의 주인공 캐릭터 5가지가 새겨져 먹는 즐거움에 보는 재미는 덤이다.
국내 과자 중 우유 함량(5%)이 가장 높아 우유를 과자로 먹는 것처럼 진하다. 우유에서 수분만 뺀 ‘우유 100% 전지분유’를 사용해 고소한 맛이 고스란히 담겼다.
여기에 체다치즈와 우유크림까지 넣어 우유 풍미를 더욱 깊게 살렸다.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해 어린이는 물론 영·유아도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성장발육에 필수인 우유칼슘도 들어있다. 과자 한 상자(60g)에는 84mg의 우유칼슘이 함유됐다. 1일 칼슘 권장량의 12%에 해당하고 진짜 우유보다 1.5배 가량 많다.
일반칼슘보다 체내흡수가 2배 더 빠르다는 점을 감안하면 효과는 2배 이상이다. 우유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과자를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우유칼슘을 보충할 수 있다.
비타민 A를 비롯한 6종의 필수 비타민으로 영양성분은 높이고, 탄수화물과 지방 함량은 대폭 낮춰 어린이 비스킷 중 칼로리가 가장 낮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아이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엄마들의 까다로운 눈높이는 물론 귀여운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좋아하는 아이들의 동심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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