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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WTI 52.58달러…원유 공급과잉 해소 전망

  • 송고 2018.12.14 10:16 | 수정 2018.12.14 10:12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120만b/d 감산 목표 이행 시 내년 2분기 초과공급 완화 가능성↑

미 원유재고 11주만에 감소세…12월 첫째주 전주比 121만 배럴↓

내년 2분기 원유 공급량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미 원유재고 감소 여파가 지속되는 점도 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1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1.43달러 대폭 올라 52.5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거래소(ICE) 브렌트유(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1.3달러 오른 61.4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42달러 떨어진 58.81달러로 집계됐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최근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지난주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에서 내년 상반기 감산이 결정됐고 예상보다 빠르게 원유 공급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회의에서 감산 참여국들은 하루평균 120만 배럴 감산에 합의했다.

러시아 등 일부 국가에서 감산 목표치에 미달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있었지만, 주요 산유국 대부분이 감산이행 목표를 준수할 경우 내년 2분기에는 초과공급 상태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공급 부족이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로이터는 일부 시장 전문가들도 OPEC+, 캐나다의 감산으로 내년 석유수급이 점차 균형을 이룰 것으로 보고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로이터는 지난주 미 원유재고가 11주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전했다. 미 원유재고는 꾸준히 증가세를 보였지만, 12월 첫째주에 전주대비 121만 배럴 감소했다.

한편,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05% 상승한 97.0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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