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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성 방통위원장 "KT 화재로 통신망 이중화 교훈 얻어"

  • 송고 2018.12.14 16:03 | 수정 2018.12.14 16:02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KBS 북감악산 중계소 현장방문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사진 맨 왼쪽)은 14일 KBS 북감악산 중계소를 방문해 동절기 한파와 폭설에 대비하여 방송시설물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방송통신위원회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사진 맨 왼쪽)은 14일 KBS 북감악산 중계소를 방문해 동절기 한파와 폭설에 대비하여 방송시설물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방송통신위원회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4일 중요방송시설인 KBS 북감악산 중계소를 방문해 "KT 공동구 화재를 통해 중요 방송·통신망은 이중화가 필수적이라는 교훈을 얻었다"며 "이중화된 방송망의 안정성을 수시로 점검해서 불의의 사고에도 방송이 안정적으로 송출되도록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동절기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방송시설물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장 안전점검에서는 △기온 급강하, 방송통신두절, 방송시설 보온상태 관리 실태 등 자연재해 대비 시설안전 위험요인들을 중점점검하고 △화재·정전시 방송시설보호 대책 △방송망 피해시 복구방안 △방송 송출 이중화 실태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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