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유방암 치료제 '허쥬마'(HERZUMA)의 미국 판매 허가 소식에 17일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날 오전 9시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0.96% 오른 20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15일 미국 FDA(미국식품의약국)로부터 허쥬마(HERZUMA) 오리지널 대조의약품인 로슈사의 허셉틴 바이오시밀러(Herceptin biosimilar)의 최종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이날 개장 전 공시했다.
허쥬마는 다국적 제약사 로슈(Roche)가 판매하는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의 바이오의약품 복제약으로 유방암 치료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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