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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그룹, 'CES 2019' 2년 연속 참가…스마트시티·로봇 '방점'

  • 송고 2018.12.17 11:25 | 수정 2018.12.17 11:19
  • 조재훈 기자 (cjh1251@ebn.co.kr)

차세대 주력사업 '스마트시티' 관련 솔루션 집중 전시…국내외 시장 공략 가속화

홈서비스 로봇 통해 B2C 시장 공략…중국 아이플라이텍과 공동사업 추진 논의 예정

한글과컴퓨터그룹의 'CES 2019' 참가부스 조감도. ⓒ한글과컴퓨터그룹

한글과컴퓨터그룹의 'CES 2019' 참가부스 조감도. ⓒ한글과컴퓨터그룹

한글과컴퓨터그룹(이하 한컴그룹)은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19(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2019)'에 2년 연속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한컴그룹은 그룹사들이 보유한 솔루션과 서비스로 새로운 미래를 제시할 예정으로 전시 부스 규모도 전년보다 2배 이상 확대해 참가할 방침이다.

차세대 주력 사업으로 '스마트시티'를 정한 한컴그룹은 '서울 아피아 컨소시엄(Seoul Appia Consortium)'의 의장사로서 서울시 공공데이터들을 디지털화해 한 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시티 관제 플랫폼인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선보인다.

'디지털 시민시장실'은 한컴그룹이 보유한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 등을 접목해 기능과 성능을 한층 고도화시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시 관리가 가능하다.

'한컴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도 전시해 스마트시티 분야의 국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한컴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은 한컴그룹의 IoT(사물인터넷) 플랫폼, 블록체인 플랫폼, 관제 플랫폼 등 그룹이 보유한 스마트시티 기반 기술을 결합했다.

한컴그룹은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홈서비스 로봇을 공개하고 B2C 시장을 적극 공략해 1가정 1로봇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홈서비스 로봇은 안면인식을 통한 맞춤형 대화, 외국어 및 코딩 교육, 화상통화 및 경비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능들이 탑재될 예정이다.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은 CES에서 중국 인공지능 기업 아이플라이텍(iFLYTEK)의 류칭펑 회장과 회동을 가질 예정이며 양사간 기술 교류와 공동사업 추진 등에 관해 긴밀히 논의할 예정이다.

한컴그룹 관계자는 "이번 CES를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마트시티와 로봇 관련 시장 선점을 위한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국내 지자체 공략과 해외 시장 진출을 동시에 추진해 스마트시티 사업을 그룹의 미래 성장을 주도할 신사업 허브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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