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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글로벌 게이밍모니터 4위로 '껑충'…국내선 1위

  • 송고 2018.12.18 09:16 | 수정 2018.12.18 09:10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6위에서 4위로…고주사율·해상도 프리미엄 모니터 제품 선전

삼성전자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게이밍모니터 시장에서 4위로 뛰어오르며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게이밍모니터 시장에서 4위로 뛰어오르며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게이밍모니터 시장에서 4위로 뛰어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고사양 커브드 모니터 신제품 출시가 시장 점유율을 높였으며 국내에서는 이미 선두를 점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DC가 최근 집계한 '주사율 100㎐ 이상 게이밍 모니터 시장 점유율 통계'에서 삼성전자는 올 3분기 9.7%를 기록, 4위를 차지했다.

대만 에이서가 24.8%에 달하는 점유율로 1위에 올랐고 AOC(13.8%)와 델(11.2%)이 삼성전자에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기에는 점유율 7.6%에 그치면서 에이서(25.0%)와 벤큐(11.7%), 에이수스(11.0%), AOC(10.5%), 델(10.2%) 등에 이어 6위에 그쳤으나 올 들어 선전하면서 2위 그룹까지 위협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는 144㎐의 고주사율을 지원하고 WQHD(Wide Quad HD·화소수 2560×1440)급 해상도를 갖춘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를 잇따라 출시하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제품 수요를 장악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올해 들어 국내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도 판매 호조를 이어가면서 점유율 1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연간 점유율 22.8%를 차지하며 델(26.4%)에 이어 2위였던 삼성전자는 올 들어 3분기까지는 점유율이 38.2%에 달했다. 델은 9.8%로 3위로 처졌고 LG전자가 24.9%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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