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경기 여주 소재 여흥초등학교와 이포중학교에 흡음 성능 천장재인 '마이텍스'와 '석고텍스'를 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학업성취도에 시각적 정보 못지 않게 중요한 청각적 정보 전달을 위해 잡음을 최소화하는 건자재다.
마이텍스는 무기질 섬유를 주원료로 사용한 제품이다. 석고 시멘트로 만든 기존 천장재에 비해 흡음력이 뛰어나다. 울림현상을 줄여 수능 영어 듣기평가 등에서 접할 수 있는 잡음 문제를 줄일 수 있다.
석고텍스는 실용성과 경제성을 겸비한 제품이다. 가볍고 재단이 쉽다. 친환경적이면서도 불연성을 띈다. 석고텍스는 석고보드를 주재료로 하기 때문에 온도나 습도에 강하다.
KCC 관계자는 "친환경적이면서도 쾌적한 학습 환경을 만들어줄 천장재를 지원함으로써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들이 안심하고 학생들 또한 학업에 정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