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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베트남 DIC그룹, 주상복합 건설 프로젝트 MOU 체결

베트남 남부 붕따우시에 연면적 90만㎡ 규모·4000세대 건설

서호원 기자 (cydas2@ebn.co.kr)

등록 : 2018-12-18 16:46

▲ 정영균 희림 대표이사(오른쪽)와 응우엔 티엔 뚜언 DIC그룹 회장이 서울에 있는 DIC코리아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희림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희림)는 베트남 건설·부동산 개발회사 DIC그룹과 '바우쭝(Bau Trung) 주상복합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바우쭝 주상복합 프로젝트는 베트남 남부에 있는 붕따우시에 연면적 90만㎡ 규모로 4000여 세대의 주거시설과 오피스, 상업시설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바우쭝 신도시 개발사업의 선도적인 프로젝트로 전체 마스터플랜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파라다이스 리조트 골프장과도 붙어있어 우수한 입지를 자랑하는 곳이다.

희림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수많은 해외 프로젝트의 건축설계, CM(건설사업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주상복합 설계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다양한 평면 구성과 고객을 위한 맞춤형 여가시설과 상업공간 개발을 통해 바우쭝 신도시는 물론 붕따우시 전역에 새로운 주거문화 및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할 계획이다.

희림은 우리나라 건축설계사 중 가장 먼저 베트남 진출에 성공한 기업으로 베트남 108 국방부 중앙병원, 베트남 EVN청사, 경남 랜드마크타워72, 베트남 국방부 호텔, 주베트남대사관 청사 및 관저, 한국-베트남 과학기술연구원(V-KIST), 롱탄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베트남 외교부청사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DIC그룹이 추진 중인 각종 건설 프로젝트와 부동산 개발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현재 DIC그룹은 하노이, 호치민, 붕따우 인근 지역에서 롱탄신도시 개발사업, 박린 복합단지 조성사업, 연짝 도시개발사업, 붕따우 호텔 및 복합시설 건설사업, 붕따우 게이트웨이 아파트, 바우쭝 문화공원도시 개발사업, 민담 테마파크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희림 관계자는 "앞으로 희림은 DIC그룹의 파트너사로서 마스터플랜, 타당성조사, 사업성검토, 설계, CM, 감리 등 건설사업에서 발생하는 건축 관련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DIC그룹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