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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TV홈쇼핑 상위 4개업체 직권조사

  • 송고 2018.12.18 17:44 | 수정 2018.12.18 17:44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GS·CJ·롯데·현대 대상, "직매입 적다" 지적

ⓒ연합뉴스

ⓒ연합뉴스

공정거래위원회가 TV홈쇼핑 상위 업체에 대해 직권조사에 들어갔다.

18일 홈쇼핑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주부터 상위 4개 업체인 GS홈쇼핑·CJ오쇼핑·롯데홈쇼핑·현대홈쇼핑에 대한 직권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번 조사는 해당 업체가 중소 납품업체에 재고 부담을 떠넘기거나 과다한 판매수수료를 부과하는 등 부당 행위를 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조 공정위원장은 작년 8월 유통 갑질 대책을 발표하면서 올해 TV홈쇼핑과 SSM(기업형 슈퍼마켓)을 들여다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초에도 두 업종을 집중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지난 5월 공정위는 SSM업계 전반에 대해 직권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국회 정무위 이태규 의원(바른미래당)은 CJ오쇼핑·GS홈쇼핑·현대홈쇼핑·롯데홈쇼핑·NS홈쇼핑·홈앤쇼핑의 작년 평균 직매입거래 비중이 16.8%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직매입은 TV홈쇼핑 업체가 재고 처분 책임을 부담하는 거래다. 그만큼 TV홈쇼핑 업체들이 재고 부담을 납품업체에 떠넘기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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