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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영국 이어 스페인 '올해의 차' 등 연이어 수상

  • 송고 2018.12.19 09:55 | 수정 2018.12.19 09:49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글로벌 판매 확대 기대...더욱 겸손하게 경쟁력 강화 노력"

스페인 유력 신문 'ABC'가 선정하는 '2019년 올해의 차(Best Car of the Year 2019)'에 뽑힌 코나 ⓒ현대차

스페인 유력 신문 'ABC'가 선정하는 '2019년 올해의 차(Best Car of the Year 2019)'에 뽑힌 코나 ⓒ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유럽에서 각종 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호평을 받는 모습이다.

19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 소형 SUV 코나는 지난 12일 스페인 유력 신문 'ABC'가 선정하는 '2019년 올해의 차(Best Car of the Year 2019)'을 수상했다.

ABC 선정 올해의 차는 ABC가 지난 1973년부터 주관해온 스페인 자동차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받는다.

2019년 올해의 차는 스페인 주요 언론매체 기자 36명이 제조사 대표 모델에 각각 매긴 점수를 합산해 선정됐다. 현대 코나는 합산 312점을 획득해 2위 푸조 508(264점)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아시아 브랜드로는 현대차가 유일하게 스페인 올해의 차에 선정돼 오고 있다. 현대차는 앞서 2008년 i30, 2011년 ix35, 2016년 투싼에 이어 총 4번 스페인 올해의 차에 선정된 바 있다.

현대차는 최근 영국에서도 '올해의 제조사' 등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13일 영국 유명 자동차 전문사이트 '넥스트그린카닷컴(nextgreencar.com)'이 주관하는 '넥스트 그린카 어워즈 2018(Next Green Car Awards 2018)'에서 올해의 제조사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

넥스트그린카닷컴이 자동차가 아닌 제조사를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현대차의 전기차 개발이 높이 인정받은 것을 의미한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유럽에서 다양한 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현대차가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상품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 같은 호평과 수상이 현대차의 글로벌 판매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더욱 겸손하게 상품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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