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루머스닷컴 등 전망
애플이 내년 상반기에 '5세대 아이패드 미니(iPad mini)'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애플 소식에 정통한 맥루머스닷컴에 따르면 차이나타임스가 인용한 애플 공급체인의 소스를 근거로 애플이 2015년 9월 이후 한 번도 업데이트하지 않은 소형 아이패드를 저가형으로 내놓을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 블로그 맥오타카라에도 소개된 새로운 모델의 아이패드는 매년 상반기 줄어드는 아이패드 매출을 떠받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맥루머스닷컴은 분석했다.
애플 전문가 궈밍치 TF 인터내셔널 애널리스트도 최근 애플이 새로운 버전의 아이패드 미니를 위해 업그레이드된 프로세서와 저가 디스플레이 패널을 탑재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맥루머스닷컴은 애플이 엔트리 레벨의 아이패드를 내년에 좀 더 좁은 폭의 10인치 디스플레이로 변경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애플 초급자용 아이패드는 9.7인치 디스플레이를 쓴다.
애플은 올해 11인치, 12.9인치 화면의 신형 아이패드 프로를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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