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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배우 박신혜, 소방관에 방화복 세탁·건조기 기증

  • 송고 2018.12.23 21:41 | 수정 2018.12.23 21:39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박신혜, 서울, 광주 소방안전본부에 방화복세탁기 20대 기부

LG전자는 14kg 건조기 20대로 화답

21일 서울 강동소방서를 방문한 배우 박신혜와 LG전자 박내원 한국HA마케팅담당(사진 오른쪽)이 공동 기증한 방화복세탁기와 건조기를 강동만 강동소방서장과 함께 살펴보고 있다.ⓒLG전자

21일 서울 강동소방서를 방문한 배우 박신혜와 LG전자 박내원 한국HA마케팅담당(사진 오른쪽)이 공동 기증한 방화복세탁기와 건조기를 강동만 강동소방서장과 함께 살펴보고 있다.ⓒLG전자

LG전자와 배우 박신혜가 공동으로 소방관을 위해 방화복세탁기와 건조기를 기부했다.

LG전자는 박신혜와 지난 21일 서울, 광주의 소방안전본부 소방관들에게 방화복세탁기 20대와 건조기 20대를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박신혜는 방화복을 편리하게 세탁할 수 있는 LG전자 방화복세탁기 소식을 접하고 이 제품 20대를 소방서에 기증했다. LG전자도 방화복세탁기 1대에 14kg 건조기 1대씩 매칭해 총 20대를 기부하기로 했다.

LG전자는 지난해 12월 새 방화복세탁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인정시험과 제품검사를 통과했다.

박신혜는 "화재현장에서 애쓰는 소방관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방화복세탁기를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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