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본부·2실·3원·1단·39개 팀으로 재편
한국선급(KR)은 디지털 선급 전환과 조직의 능동적인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선급은 현행 ICT센터·디지털라이제이션팀·사이버보안 대응 TFT팀·e-Navigation TFT팀 및 정보기술팀 업무를 통합해 전담조직인 디지털기술원을 신설했다.
또한 기획 및 경영시스템의 유기적 운영을 위해 전략기획본부 및 경영본부를 경영기획본부를 통합했다. 이와 함께 기술 분야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별도 연구본부를 신설해 기술본부 산하 연구소를 연구본부 산하 선박해양연구소로 이동하고 디지털 기술원을 추가 편제했다.
이 외에도 검사본부에 검사기술·고객서비스팀과 기술본부에 전기 분야 전담 부서인 전기자동화팀을 신설했다. 조선해양기자재팀은 기술본부 내 기자재팀으로 이관됐다.
본 조직 개편으로 한국선급의 조직은 6본부·2실·3원·1단·39개 팀으로 재편됐다. 개편 사항은 오는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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