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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농성 413일' 파인텍 노사, 2차 교섭

  • 송고 2018.12.29 11:43 | 수정 2018.12.29 11:3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파인텍지회, 공장 정상화·단체협약 이행 요구

파인텍 노동자들이 농성중인 서울 열병합발전소 굴뚝.ⓒ연합뉴스

파인텍 노동자들이 농성중인 서울 열병합발전소 굴뚝.ⓒ연합뉴스

굴뚝에서 413일째 농성하는 파인텍 노동자들이 29일 사측과 2번째로 협상에 나선다.

'스타플렉스(파인텍 모회사) 투쟁 승리를 위한 공동행동'에 따르면 파인텍 노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교섭을 진행한다.

교섭에는 금속노조 차광호 파인텍지회장, 김옥배 부지회장 등 노동조합 측과 김세권 스타플렉스 대표 등 사용자 측이 참석한다.

앞서 지난 27일 굴뚝 농성이 시작된 지 411일 만에 처음으로 노사 대화가 이뤄진 바 있다. 하지만 3시간 가량의 대화 끝에 견해 차이만 확인하고 성과 없이 끝났다.

노조 측은 소속 조합원 5명을 파인텍 모회사인 스타플렉스 공장에 고용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사측은 불가 입장을 고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파인텍지회 소속 홍기탁 전 지회장과 박준호 사무장 등 2명은 공장 정상화와 단체협약 이행 등을 요구하며 서울 양천구 목동의 열병합발전소 굴뚝 꼭대기에서 413일째 고공농성 중이다.

또한 차광호 지회장은 지상에서 20일째 단식 투쟁 중이다. 차 지회장은 단식을 계속하면서 교섭에도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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