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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초일류·초격차 100년 기업 도약"

  • 송고 2019.01.02 09:01 | 수정 2019.01.02 08:56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2019년 삼성전자 창립 50주년…"다가올 50년 삼성이 중심 되자"

삼성전자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

삼성전자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

삼성전자는 2일 수원 디지털 시티에서 김기남 부회장, 김현석 사장, 고동진 사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진행했다.

김기남 부회장은 신년사에서 "2019년은 삼성전자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라며 "10년 전 글로벌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IT 기업으로 도약한 것처럼 올해는 초일류·초격차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이어 "차세대 제품과 혁신 기술로 신성장 사업을 적극 육성하고 건설적인 실패를 격려하는 기업 문화, 신기술에 대한 과감한 도전과 투자로 미래 지속성장의 기반을 구축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김 부회장은 '옛 것에 토대를 두되 그것을 변화시킬줄 알아야 하고 새것을 만들어 가되 근본은 잃지 않아야 한다'는 뜻의 사자성어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인용하며 "개발·공급·고객 관리 등 전체 프로세스 점검을 통해 사업 기반을 더욱 견고히 만들자"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부회장은 "초일류 100년 기업을 향한 여정이 이미 시작됐다"며 "삼성전자가 지난 50년간 IT산업 역사의 한 부분이었다면 다가올 50년은 삼성전자가 중심이 되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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