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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공급…1월 1만6119가구 일반분양

  • 송고 2019.01.02 14:05 | 수정 2019.01.02 13:59
  •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일반분양 1만6119가구…수도권 9242가구·지방 6877가구 공급 예정

지방, 지난달(12월) 비해 190% 상승...전년동기비 1.6% 하락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맞은 부동산 시장이 새해 벽두에도 활발한 공급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인천과 경기 지역에서 분양이 대거 예정돼 있으며, 지방에서는 대구와 춘천에 물량이 집중돼 있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1000여가구가 넘는 대단지들이 몰려있어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전국에서는 총 1만9226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중 1만6119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이는 지난 12월(8368가구)과 비교해 92.6% 오른 수치다. 서울 등 수도권 물량(9242가구)은 지난달(5997가구)보다 54.1% 늘었고, 지방 또한 지난달(2371가구)보다 190%(6877가구) 상승했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전국 일반분양 물량의 57.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전국 및 수도권 일반분양 물량이 늘은 반면, 지방은 줄었다. 지난해 1월 전국 물량은 9971가구였었지만 올해는 1만6,119가구로 61.7%가 상승했다. 수도권의 경우 변동률이 209.7%(2984가구→9242가구) 상승했고, 반대로 지방은 1.6%(6987가구→6877가구) 하락했다.

시∙도별로는 인천 지역이 4982가구(5곳, 31%)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어 경기 4182가구(7곳, 26%), 대구 3074가구(6곳, 19.1%), 강원 1556가구(1곳, 9.7%), 충북 1326가구(1곳, 8.2%) 등의 순으로 물량이 집계됐다.

1월 수도권 지역에서는 주성종합건설이 ‘테라팰리스(7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며,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북위례(1078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은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1,199가구 중 659가구)’를 분양할 계획이고, 삼호와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1646가구 중 83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우미건설은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반도건설이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883가구 중 623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며, 동원개발은 ‘뉴타운신천 주택재건축(524가구 중 368가구)’ 단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동화건설은 ‘죽전역 동화아이위시(392가구)’를 분양할 계획이고, 디에이치씨개발㈜과 코오롱글로벌은 각각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1556가구)’와 ‘중산 코오롱하늘채 메트로폴리스(1184가구 중 258가구)’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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