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ㅎ외 수주현장 방문 및 현장직원 격려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사진)이 올해 연말연시에도 해외 지사 및 주요 현장을 방문했다.
쌍용건설은 김 회장이 지난해 12월 3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K/L)에 도착해 옥슬리타워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K/L 지사 임직원과 송년회 자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1일 싱가포르 주요 현장도 점검했다. 이후 최근 싱가포르 정부 육상교통청(LTA)에서 수주한 도심지하고속도로 착공과 관련해 LTA를 방문하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는 LTA와 공사관련 협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지난 1983년 쌍용건설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해외에서 고생하는 직원들과 명절 및 연말연시를 함께하는 것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는 신념으로 매년 인도, 파키스탄, 이라크, 적도기니, 두바이 등의 해외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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