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무료급식 봉사, 후원금도 전달
치킨 프랜차이즈 BBQ는 2일 서울 종로구 원각사 노인 무료급식소에서 새해맞이 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후원금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윤경주 BBQ 부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약 2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향후 식자재 구매에 필요한 후원금도 전달했다.
원각사 노인 무료급식소는 1993년을 시작으로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원각’을 창립해 매일 150여명의 독거노인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윤경주 부회장은 "비비큐는 누구 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시는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고자 이번 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급식 봉사를 시작으로 기해년 동안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BBQ는 고객이 치킨을 주문할 때마다 본사와 가맹점이 마리당 각각 10원씩을 매칭 펀드 형식으로 UN WFP와 아이러브아프리카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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