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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연 롯데케미칼 대표, 새해 첫 현장경영 나서

  • 송고 2019.01.04 09:30 | 수정 2019.01.04 09:23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9일까지 각 공장 및 연구소 찾아 시설 점검 및 소통

수준 높은 사고 대응 체제 구축 등 안전 관리 당부

임병연 대표이사 내정자(왼쪽)가 3일 여수공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롯데케미칼]

임병연 대표이사 내정자(왼쪽)가 3일 여수공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롯데케미칼]

임병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내정자(부사장)가 취임 첫 일정으로 국내 공장 및 연구소 현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3일 오전 임병연 대표이사 내정자가 여수공장의 설비 및 컨트롤룸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점검하는 한편 임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화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임 부사장은 "2019년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도전에 부딪히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저부터 먼저 전심전력으로 모든 일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직원들과 함께 한다면 한 단계 도약하는 롯데케미칼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임병연 대표이사 내정자(오른쪽)가 3일 여수공장 컨트롤룸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롯데케미칼]

임병연 대표이사 내정자(오른쪽)가 3일 여수공장 컨트롤룸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롯데케미칼]

임 부사장은 연이어 4일 울산공장 및 7일 대산공장, 9일 대전연구소를 방문해 생산공정 및 R&D 전략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을 계획이다.

특히 임 부사장은 안전한 사업장 관리와 수준 높은 사고 대응 체제 구축에 더욱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올해 상반기 한국기업 최초로 셰일가스 기반 메가 프로젝트인 미국 에틸렌 공장 상업생산이 예정돼 있다. 하반기에는 약 3700억원을 투자한 울산 MeX 제품 공장과 여수 PC 공장 증설 완료를 통해 원료 경쟁력 및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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