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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4일) 이슈 종합]'핫플' 북위례…"더 센놈 온다", 한국지엠, 올해 신뢰 회복 '올인', 文대통령, 이달 중순 기업인들과 '타운홀 미팅'

  • 송고 2019.01.05 00:32 | 수정 2019.01.05 00:25
  • 관리자 (rhea5sun@ebn.co.kr)


■연초 분양 '핫플' 북위례…"더 센놈 온다"

북위례 분양의 포문을 열었던 GS건설의 '위례포레자이'가 13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미흡한 교통망 등이 단점으로 꼽혔지만 '준 강남권'으로 평가되는 입지와 분양가 상한제로 주변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 등이 청약 흥행을 이끌었다. 위례포레자이로 북위례 인기가 입증되면서 이달 중 분양 예정인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북위례'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해 감회 남다른

2019년 벽두부터 공격적인 가격인하 정책을 내놓은 한국지엠이 올해 내수 3위를 재탈환하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 한국지엠은 지난 1일부터 최대 300만원까지 깎아주는 파격 할인 정책을 내놓았다. 이같은 배경에는 지난해 극심했던 판매 부진의 영향이 크다. 2017년까지 내수 3위를 유지했던 한국지엠은 지난해 각종 논란에 휩싸이면서 연간 누적판매량(내수)이 9만3294대를 기록, 르노삼성(9만369대)보다 불과 0.2% 앞선 4위에 그쳤다.

■文대통령, 이달 중순 기업인들과 '타운홀 미팅'

문재인 대통령이 연초부터 대·중소기업을 가리지 않고 기업계 인사들을 잇달아 만나는 등 기해년(己亥年) 벽두를 '경제 행보'로 채우고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빌딩에 있는 메이커스페이스를 찾아 제조 스타트업 분야에 종사하는 젊은 기업가들을 격려했다. 전날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 총괄부회장·최태원 SK그룹 회장·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들을 초청한 가운데 신년회를 한 데 이어 이번에는 하루 만에 벤처기업 현장을 찾은 셈이다.

■카드업계 "위기는 2월부터"…각자도생 '스타트'

"2월부터 수익감소가 눈으로 보일 것이고 피부로 느껴질 것이다." 카드업계 선두업체로 꼽히는 삼성카드 원기찬 사장에게 올 1분기 영업환경을 묻자 돌아온 말이다. 당장 1월말부터 정부의 카드수수료 인하 조치가 연간 8000억원 규모로 시행된다. 이를 각사가 나눠가지면 적게는 수백억, 많게는 수천억원씩 수익이 감소한다는 뜻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각 카드사들은 각자도생을 위한 카드로 '신사업진출'과 '디지털금융'을 꺼내들고 경영시계를 1월부터 빠르게 돌리고 있다.

■"이제 폴더블 디스플레이 시대"…핵심소재 무한경쟁

올해 세계 최대 소비자가전전시회인 'CES 2019'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폴더블폰 시장에 불이 붙을 전망이다. 삼성전자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를 전후로 폴더블폰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소문만 무성했던 폴더블폰 시장이 구체화되자 화학업계가 폴더블폰에 탑재될 소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다. 4일 화학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최근 CES 2019에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의 핵심 소재인 플렉서블 커버 윈도우(FCW)를 선보인다.

■[단독] LG전자, 2년 만에 새 이어폰 '쿼드비트A' 내놓는다

LG전자가 2년 만에 가성비 '갑' 이라는 평가를 받아온 이어폰 브랜드 '쿼드비트' 신형을 출시할 전망이다. 27일 특허청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달 4일 '쿼드비트A(QuadBeat A)'의 상표 출원 신청을 마쳤다. 기존에 출원된 'QuadBeat' 상표와 다른 점은 QuadBeat 뒤에 '™(트레이드마크)'을 삽입해 상표권을 강조했다. 상표권의 분류는 09류로 스마트폰, 오디오 수신기, 오디오 스피커, 이어폰, 헤드셋, 헤드폰, 휴대용통신기계기구 등에만 적용시켰다.

■제약업계, 해외·R&D 전문가 니즈↑…미래먹거리 확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연말연초 인사 포커스가 '연구개발(R&D)'과 '글로벌 전문가'에 맞춰지고 있다. 사업개발, 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 프로젝트의 성과를 내기 위해 글로벌 전문가 영입과 연구개발 인력 인사에 힘을 주고 있는 것이다. 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는 FDA 허가 심사관 출신의 이지은 박사를 상무로 영입했다. 이지은 신임 상무는 서울대학교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약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FDA에서 신약 임상 승인 및 품목 허가와 관련된 심사관으로 9년 이상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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