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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신차②-일본편] 토요타 독주 깰 '언더독' 누구?

혼다 '시빅·CR-V', 닛산 '리프' 인피니티 'QX50' 등 출격
렉서스 콤팩트 SUV '신형 UX' 출시 예고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등록 : 2019-01-0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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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기해년(己亥年)를 맞아 수입차 업계가 본격 날개를 편다. 지난해 WLTP(국제표준배출가스시험방식) 국내 도입으로 인해 주춤했던 수입차업체들은 올해 다양한 모델을 출시하며 총공세에 나설 계획이다.

어떤 신차들이 고객의 환심을 살지 관심을 끄는 가운데 올해 출시 예정인 수입차 모델들을 나라별로 살펴본다. 두 번째는 세계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는 일본산 차량이다.

지난해 토요타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1.55%(렉서스 5.12% 포함)로 독주한 가운데 혼다가 3.05%로 두 번째, 닛산이 2.75%(인피니티 0.81% 포함)로 뒤를 이었다.

토요타가 올해 렉서스의 컴팩트 SUV 신형 UX를 출시 예고한 가운데 혼다와 닛산도 올해 SUV 중심으로 각종 신차를 출시, 도전장을 내밀 태세다.

▲ 렉서스 UX ⓒ한국토요타

◆ 신형 UX 상반기 출시...토요타 신형 RAV4도 가능성

렉서스 신형 UX는 현재 렉서스 SUV 라인업에서 가장 컴팩트한 모델로 일본에서 지난해 11월 런칭됐다. 역동적이고 민첩한 느낌의 외관 디자인, 최신 파워트레인으로 업그레이드된 주행 성능, 고급스러운 실내 소재 등으로 일본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한국에서는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신형 UX가 국내 출시되면 렉서스 SUV 라인업이 UX·NX-RX로 확장돼 고객 선택의 폭은 한층 넓어질 예정이다.

신차 출시와 관련해 다소 보수적 태도를 취하는 토요타는 출시 계획이 보다 확실해지면 구체적 소식을 알릴 예정이다. 토요타는 지난해 뉴욕 오토쇼에서 2019 RAV4 풀체인지 모델을 선보인 바 있는데 신형 RAV4가 올해 국내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

▲ 혼다 시빅 ⓒ혼다자동차그룹 홈페이지

◆ 파일럿·오딧세이 내놓은 혼다, 시빅·CR-V 국내 도입

혼다는 프리미엄 준중형 세단 시빅(Civic)을 국내 도입할 예정이다. 2019년형 시빅은 외관 디자인 변화와 신규 스포츠 트림 추가, 운전 보조기능 개선이 특징이다.

혼다는 자사의 첨단안전시스템 '혼다 센싱'을 장착한 신형 CR-V 국내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혼다의 대표적 중형 SUV인 CR-V는 지난해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해 출시됐는데 올해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해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혼다는 지난달 초 대형 SUV 파일럿과 혼다의 대표 미니밴 오딧세이도 국내 출시해 신차 경쟁에 나섰다.

▲ 닛산 리프 ⓒ닛산코리아

◆ 닛산 전기차 리프, 인피니티 QX50 출격

닛산은 지난해 11월 대구 국제미래자동차 엑스포에서 최초로 공개된 신형 리프(Leaf)를 올해 국내 출시한다.

리프는 닛산이 2010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양산형 100% 전기차로 지난해 10월 기준 전세계에서 37만대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한 모델이다. 주행거리 231km로 더 길어진 주행거리와 향상된 파워트레인, 매끈한 실루엣의 외관 디자인 등이 특징이다.

▲ 인피니티 QX50 ⓒ닛산코리아

인피니티는 럭셔리 중형 SUV QX50 출시를 예고했다. 올 뉴 QX50은 인피니티가 세계 최초로 양산성공한 가변압축비 2.0L VC-터보엔진이 탑재돼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강렬한 우아함'이라는 인피니티의 디자인 철학이 충실히 반영됐다.

앞서 닛산은 지난 2일 월드 베스트셀링 SUV인 더 뉴 엑스트레일(X-TRAIL)을 출시했고 인피니티는 지난달 6일 프리미엄 콤팩트 SUV QX30을 국내 출시해 SUV 시장이 연초부터 달아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