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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금융 신사업 기대감 높아-이베스트

  • 송고 2019.01.08 08:45 | 수정 2019.01.08 08:38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이베스트투자증권은 8일 네이버에 대해 실적 부진 우려에도 금융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6만원을 제시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인원 충원 및 마케팅 등 공격적 투자로 작년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384억원은 18.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영업이익 성장성은 부진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만 인터넷전무는행 사업, 증권사 인수 등 금융 사업 진출이 그간의 부진한 실적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성 연구원은 "일본·대만·동남아 등 해외지역 금융사업의 경우 라인이 주도해 적극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후방은행·타이완모바일 등과의 컨소시엄 형태로 대만에 인터넷 전문은행을 설립할 예정이며 2020년에는 미즈호파이낸셜 그룹과 합작법인 형태로 일본에 인터넷 전문은행을 설립할 예정"라고 설명했다.

또한 "금융사업 또한 아직 사측이 공식적으로 청사진을 제시한 적은 없으나 궁극적으로는 어떤 형태로든 시장에 의미 있는 수준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정도의 공격적 투자가 단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국내 증권사 인수 여부,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사업 진출 선언 여부 등은 사측의 현시점의 공식적인 입장과는 별개로 늘 궁극적인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지속적으로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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