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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푸르지오' 브랜드 리뉴얼…올해 2만5707가구 공급

  • 송고 2019.01.08 13:53 | 수정 2019.01.08 13:59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서울·수도권 중심 실수요 풍부한 지역 공급

도시정비사업 비중 높아져

대우건설이 올해 아파트 2만2470가구, 주상복합 2019가구, 오피스텔 1218실 등 총 2만5707가구 공급한다. 상반기 안에 주택상품 브랜드인 '푸르지오'에 대한 대대적 리뉴얼에도 나설 계획이다.

8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올해는 도시정비사업 비중이 지난해보다 높아지고 공공수주, 자체사업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서울, 수도권 등 실수요가 풍부한 지역을 중심으로 공급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대우건설

대우건설

지역별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2만63가구, 지방에 5644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검단신도시와 운정신도시에서 자체사업으로 2250가구, 수원 및 다산신도시에서 각각 LH 및 경기도시공사와 민관공동사업을 통해 2143가구를 분양하며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가져갈 예정이다.

도시정비사업 물량은 지난해 3909가구에서 올해 6432가구로 늘어난다. 특히 서울에서는 둔촌주공 재건축, 사당3구역 재건축, 홍제동 제1주택 재건축 등 3701가구를 공급한다.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에서는 운정신도시, 검단신도시, 인천 한들구역 등 서울 접근성이 좋은 신도시 택지지구를 비롯해 수원 고등주거환경개선지구에서 분양하는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등 도심 내 생활여건이 우수한 입지에서 분양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 대전 중촌동 사업과 같이 지역 내에서 가장 선호되는 지역에서 분양을 선보이며 실수요층에게 내집마련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우건설은 올 상반기 안으로 '푸르지오'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추진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고객 니즈를 반영한 디자인과 상품경쟁력으로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올해 부동산 시장을 정면돌파할 것"이라며 "또한 수요층이 두꺼운 도시정비사업과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수도권 신도시 및 택지지구 단지를 공급하며 실수요자 공략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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