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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퇴설'에 직접 입 연 최종식 "연임 여부, 주총서 결정될 것"

'렉스턴 스포츠 칸' 미디어 시승 행사 참석해 입장 밝혀
"마힌드라그룹에서 결정" 후임 거론 예병태 "난감하다"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등록 : 2019-01-09 15:28

▲ 최종식 사장 ⓒEBN 권녕찬 기자

최종식 쌍용자동차 사장은 최근 불거진 자신의 '용퇴설'에 대해 "연임 여부는 3월 열리는 주총을 거쳐 봐야 한다"며 "마힌드라 그룹에서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최 사장은 9일 강원도 춘천 소남이섬에서 진행된 '렉스턴 스포츠 칸(Khan)' 미디어 시승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최 사장은 지난 2015년 3월 쌍용차 대표에 취임한 후 2017년 한 차례 연임에 성공한 바 있다.

지난해 내수 3위 등극과 해고자 복직 문제를 매듭짓는 성과를 올렸으나 오는 3월 임기를 앞두고 용퇴설이 불거진 상태다.

최근 쌍용차의 대주주인 아난드 마힌드라그룹 회장이 세대 교체 등을 이유로 최 사장에게 3월까지 맡아달라는 얘기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후임 인사에는 현대차 출신의 예병태 쌍용차 부사장이 거론되는 상황이다.

후임 인사와 관련해 최 사장은 "(제가) 물러난다 해도 후임은 누가 될지 알수 없다"며 "그 역시 마힌드라그룹에서 결정한 뒤 주주총회를 통해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렉스턴 스포츠 칸 미디어 행사에 함께 참석한 예병태 부사장은 관련 입장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난감하다"며 즉답을 피했다.

▲ 최종식 사장 ⓒEBN 권녕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