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호 겨울축제, DMZ 동동축제, 동심 산촌랜드
2019 화천산천어축제의 흥행 연장선상에서 마을별로 열리고 있는 '미니 산천어축제'도 주목받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들 축제는 지난 5일 산천어축제와 함께 개막한 간동면 파로호 겨울축제, 상서면 DMZ 동동축제, 사내면 동심 산촌랜드다.
주말을 맞은 12일 산천어축제에 1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렸다.
이들 축제에서는 송어낚시뿐 아니라 눈썰매와 얼음썰매 등을 즐길 수 있다.
이들 3곳의 관광객은 개막 이후 6일간 모두 9174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증가한 규모다.
축제를 통한 수입도 현재 7600여만원으로 지난해보다 55.7% 급증했다.
화천군은 축제를 통한 수입금이 50% 이상 늘어나 농한기와 비수기를 맞은 지역 상경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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