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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현대차 신사옥 인허가 5개월 이내로 줄인다

  • 송고 2019.01.13 12:09 | 수정 2019.01.13 12:03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건축허가·도시관리계획 변경절차 병행해 삼성동 GBC 조기착공 지원

현대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조감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조감도.ⓒ현대자동차

강남구 삼성동의 옛 한국전력 부지에 들어서는 현대자동차 신사옥에 대한 인허가 기간 단축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현대차 신사옥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조기착공이 가능하도록 최대 8개월이 소요되는 건축허가를 5개월 이내로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 GBC 사업이 지난 7일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함에 따라 GBC 착공까지는 서울시의 인허가 절차만 남았다.

국토부는 사업시행자인 현대차가 인구유발 저감대책을 충실히 이행하고 서울시는 모니터링 등을 통해 이행상황을 관리하는 조건으로 심의를 통과시켰으며 서울시의 인허가는 건축허가 3개월, 굴토·구조심의 2개월, 도시관리계획 변경 3개월 등 최대 8개월이 걸릴 전망이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건축허가와 도시관리계획 변경절차를 병행함으로써 인허가 처리기간을 5개월 이내로 줄여 GBC 착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도시행정학회는 BGC 건설·운영에 따른 생산유발효과가 향후 27년간 265조원에 이르고 121만5000개의 직·간접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말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잠실주경기장 리모델링 등 총 9개 공공기여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한 서울시도 GBC가 착공되면 지난 2016년 기준 1조7491억원 규모의 공공기여금을 활용한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사업'이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만9341.8㎡의 옛 한국전력 부지에 들어서는 GBC는 지상 105층, 지하 7층에 높이 569m 규모로 업무빌딩을 비롯해 호텔, 전시·컨벤션 시설, 공연장 등이 들어서며 오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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