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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패션업계 신년인사회 개최…"수출 반등 재도약 신호탄"

  • 송고 2019.01.15 06:00 | 수정 2019.01.14 17:23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섬산련 성기학 회장, 산업부 강경성 국장 등 250명 참석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독보적 기술력 확보해야"

지난해 열린 '2018 섬유패션인 신년인사회'에서 주요 내빈들이 떡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섬유산업연합회]

지난해 열린 '2018 섬유패션인 신년인사회'에서 주요 내빈들이 떡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섬유산업연합회]

섬유패션업계가 최근 침체된 섬유패션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결속을 다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15일 섬유센터에서 '2019 섬유패션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국장을 비롯한 섬산련 성기학 회장, 한국섬유수출입협회 민은기 회장, 한국패션협회 한준석 회장, 한국화학섬유협회 김국진 회장, 대한방직협회 김준 회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강경성 국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대내외 어려운 여건에서도 2014년 이래로 감소하던 수출이 소폭 반등해 섬유패션산업 재도약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올해 국제 보호무역주의 확산, 주요 선진국 경기둔화, 국내 생산비 상승 등 어려움이 있지만 정부와 업계가 힘을 합쳐 생산여건 개선, 현장 인력부족, 가격 및 제품 경쟁력 제고 등 과제들을 극복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우리 섬유패션산업의 치열한 국제 경쟁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독보적인 기술력 확보밖에는 없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고부가가치 및 프리미엄 제품 개발과 판로 개척 등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 확대 ▲정보통신기술 기반 섬유패션산업의 생산 유통 기술력 건설 ▲염색, 봉제, 신발 스마트 제조기술 개발로 인력부족, 고령화 등 제조현장 문제 해결 등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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