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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4일) 이슈 종합] 손태승 우리금융회장 "비은행 M&A 내일부터 당장", 文대통령 "체육계 폭력·성폭력, 철저히 조사해 엄중 처벌해야" 등

  • 송고 2019.01.14 19:56 | 수정 2019.01.14 19:4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손태승 우리금융회장 "비은행 M&A 내일부터 당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1등 금융그룹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비은행 계열사 M&A에 대한 논의를 내일부터 당장 시행하겠다고 언급했다. 손태승 회장은 14일 우리금융지주 출범식 이후 마련된 기자간담회에서 "우리금융지주가 정식 출범했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M&A를 추진할 것"이라며 "비은행 M&A를 적극적으로 진행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文대통령 "체육계 폭력·성폭력, 철저히 조사해 엄중 처벌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체육계 폭력·성폭력 피해 증언이 잇따르는 것과 관련해 "드러난 일뿐 아니라 개연성이 있는 범위까지 철저히 조사·수사하고, 엄중한 처벌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 모두발언에서 "최근 연이은 체육계 폭력과 성폭력 증언은 스포츠 강국 대한민국의 화려한 모습 속에 감춰져 온 우리의 부끄러운 모습"이라며 이같이 역설했다.

■현대기아차, 美 공략 선봉에 '팰리세이드'·'텔루라이드'
현대기아차가 올해 SUV, 신차, 친환경차 3각 편대를 앞세워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지난해 해외법인장 회의에서 “올해를 V자 회복의 원년으로 삼고 미중 등 핵심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와 수익성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바 있는데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와 기아자동차 텔루라이드가 그 선봉에 섰다.

■철강본업, 포스코 '수세' vs 현대제철 '공세'
국내 철강업계 양대산맥인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본업인 철강부문의 새해 사업방향을 놓고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는 철강부문이 만성적 글로벌 공급과잉으로 저성장에 접어든 만큼 추가 투자나 판로 확대를 자제하고 이차전지 등 신사업 강화에 좀 더 비중을 둔다. 반면 현대제철의 경우 자동차강판 부문에 역점을 두고 적극적인 글로벌 판매량 확충에 나설 방침이다.

■네이버·카카오 "핀테크 공룡 노린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포털을 넘어 '핀테크 공룡'으로 도약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포털 사업의 주력 매출이 광고 수입이었다면 새로운 매출원 창구로 금융사업을 꼽고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는 인터넷전문은행 사업 확대, 메신저 내 금융 기능 확장 등 핀테크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5G망 전국 확대 속도…"요금제는 눈치만"
5G 이동통신 네트워크 구축 근간이 될 '필수설비 이용대가'가 마침내 확정됐다. 통신사들은 본격적으로 5G 인프라를 전국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제일 궁금해 하는 요금제 부분은 아직 윤곽조차 나오지 않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5G망 구축시 중복 투자방지와 필수설비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무선통신망 '필수설비 이용대가'를 확정, 발표했다.

■DGB금융 자추위, 김태오 회장·행장 겸직 추진 강행
DGB금융지주 자회사 최고 경영자 후보 추천 위원회(자추위)는 14일 지배구조 쇄신 및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관리에 따라 겸직체제로 우려되는 권력 독점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월11일 現 DGB금융지주 김태오 회장을 대구은행장으로 추천하고 2020년 12월31일까지 한시적인 겸직체제를 가져가는 것으로 결의한 자추위는 과거 지주회장과 은행장 겸직체제하에서 많은 문제가 있었던 만큼 겸직체제에 대하여 일부 우려에 대해 이 같은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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