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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낮아진 실적 눈높이… 컨센서스 하회할 것-신한

  • 송고 2019.01.17 08:40 | 수정 2019.01.17 08:42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4만9000원

이문종 연구원 "라인 등 자회사 비용 증가 부담"

신한금융투자는 NAVER의 실적이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하회하면서 실적 눈높이 역시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4만9000원이다.

17일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NAVER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비용부담 가중으로 각각 전기 대비 5.1% 오른 1조4600억원, 2.4% 상승한 2270억원을 기록하면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당초 제시된 NAVER의 영업익 컨센서스는 2404억원이다.

컨센서스 하회 원인도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라인 및 기타 자회사의 비용 증가가 부담"이라며 "라인은 간편결제 관련 적립금과 마케팅비 증가에 540억원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며 "금융 인프라가 되는 간편결제를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일본 내 간편결제 경쟁 상황이 치열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라인을 통한 금융사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연내 대만, 태국 등 인터넷전문은행을 출범할 예정이고 2020년에는 미즈호은행과 일본에서 인터넷전문은행을 출범할 예정인데 인력 증가 및 흑자전환까지 걸리는 기간은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 연구원은 "3분기 추석 효과에 부진했던 쇼핑 및 광고 관련 매출액 성장은 견고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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