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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ICT 수출 2204억 달러…2년 연속 최대 수출 기록

  • 송고 2019.01.17 11:03 | 수정 2019.01.17 11:05
  • 조재훈 기자 (cjh1251@ebn.co.kr)

ICT 무역 수지 연간 1000억 달러 돌파…반도체 호황 및 디스플레이 효자

반도체, 단일 품목 최초 1200억 달러 돌파…수입은 中·베트남↑ 美·日↓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수출액이 2204억달러(약 247조243억원)를 기록하며 연간 2200억 달러 대 최초 달성 및 역대 연간 최대실적 기록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수입은 1071억달러, 수지는 1133억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

ICT 수출은 2017년 2월부터 24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전까지 ICT 최고 연간 수출액은 2017년 기록한 1976억달러였다.

지난해 수출액은 전년 대비 11.5% 증가한 수치로 2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2017년 21.6%)을 기록했다.

분기별로는 2018년 1분기 523억1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8.9% 늘어났으며 2분기 546억4000만 달러(16.7%↑), 3분기 590억 달러(12.5%↑), 4분기 544억3000만 달러(0.2%↑)로 집계됐다.

품목별로는 반도체의 수출액이 1281억5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8% 상승해 메모리·시스템 반도체 동시 최대 수출액 달성 등 품목 최초 1200억달러를 돌파했다. 또한 디스플레이(277억6000만달러, 8.4%↑)와 컴퓨터 및 주변기기(112.7억달러, 17.4%↑) 등 기술우위 품목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최대 수출국인 중국(홍콩 포함)에서 역대 최고치인 1193.7억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했으며 베트남 278.9억 달러, 미국 205.4억 달러 등 주요국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ICT 수입은 반도체와 D램 등 메모리반도체를 중심으로 증가했다. 디스플레이 또한 OLED패널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이 전년 대비 8.4% 늘어난 450억2000만 달러로 집계됐으며 베트남도 해외 역수입 물량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18.9% 늘어난 85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일본과 미국의로부터의 수입은 줄었다.

ICT 수출입 수지는 1132억8000만 달러 흑자를 창출했다. 반도체 수퍼 호황 및 디스플레이 등 주력 품목의 증가에 힘입어 역대 최고 실적 기록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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