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장 후보 기호추첨 실시
1번 남영우 후보·2번 박재식 후보 결정
한이헌 전 국회의원이 17일 오후 저축은행중앙회에 중앙회장 후보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 제18대 중앙회장 선거는 남영우 전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 박재식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최종 2명이 경쟁하게 됐다.
저축은행중앙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 같이 밝히며 이날 오후 3시 서울 공덕동 소재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중앙회장 선출을 위한 기호추첨식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추첨 결과 기호 1번 남영우 후보, 기호 2번 박재식 후보로 결정됐다. 차기 중앙회장 선거는 오는 21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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