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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미 수면제 70알 삼키고 혼수상태 시절 회상…父 “살아만 다오” 오열한 이유

  • 송고 2019.01.17 18:31 | 수정 2019.01.17 18:31
  • 박준호 기자 (pjh1212@ebn.co.kr)



개그우먼 이성미가 상처로 가득했던 30대 시절의 연애와 출산을 거론해 화제를 몰고 있다.

이성미가 16일 방송된 TV조선 ‘두 번째 서른’에서는 출연해 “큰 사고를 칠만큼 너무 아팠다”라며 아팠던 30대를 회상했다. 궁금해 하는 이들에게 힘들어서 언급하기 싫은 듯 “기사로 찾아 봐라”라면서 당시 상황을 직접 언급하는 것조차 피했다.

이성미가 언급한 ‘아팠던 30대’는 가수 김학래와의 스캔들이다. 80년대 충격적인 스캔들 중 손에 꼽혔던 이성미와 가수 김학래의 교제, 그리고 출산은 대중에게 잘 알려졌다. 이성미는 가수 김학래와 교제 후 아이를 임신해 재혼 전까지 미혼모로 아이를 길러왔다.

이별과 출산으로 이성미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했다.

1988년 4월 11일자 경향신문에 따르면 아버지의 결혼 반대로 이성미는 자택 화장실에서 수면제 70알을 먹고 자살을 시도, 신음 중인 것을 아버지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에 대해 이성미는 후에 “아버지가 나를 업고 병원으로 뛰어가면서 ‘살아만 다오’라고 외치는 것을 들었다”라고 자신의 잘못을 후회했다.

그 후 김학래와 헤어진 후 이성미는 아이를 낳아 미혼모로 지내며 더 힘든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를 떠올리며 이성미는 “사람들이 무서워서 골방에서 숨어지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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