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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억울한 내막? "장시호도, 女교사도 먼저..."

  • 송고 2019.01.18 19:48 | 수정 2019.01.18 19:49
  • 이준희 기자 (ljh1212@ebn.co.kr)

김동성이 여교사 논란과 관련해 다소 억울한 심경을 전했다. ⓒ 김동성 SNS

김동성이 여교사 논란과 관련해 다소 억울한 심경을 전했다. ⓒ 김동성 SNS

김동성이 여교사 논란과 관련해 억울한 심경을 전했다.

김동성은 사건이 터진 후 한 매체를 통해 “선물을 받은 건 맞지만 팬으로서 사준 거다”면서 “팬이었다면서 충분히 해줄 수 있다고 하더라. 개인적인 만남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특히 불륜설에 대해 “이혼 과정에서 이야기도 하고 하면서 가까워졌다”면서 “내가 바보 같아서 꼬였다. 장시호 사건도 먼저 여자가 나한테 제안을 했던 거고, 지금 이 사건도 먼저 여자가 저한테 선물을 해서 이런 일이 엮인 거다. 공인으로서 잘못된 부분인 건 맞다”고 사과했다.

앞서 여교사 친족살해 사건과 관련해 내연남이 김동성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김동성은 “나도 깜짝 놀랐고 전혀 몰랐다. 심장이 떨린다”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앞서 김동성은 장시호 염물설로 곤혹을 치른 바 있다.

김동성은 "1999년에서 2000년까지 장시호 씨와 1년 정도 사귀었다. 2000년에 헤어진 이후에는 연락을 주고받지 않았다"며 "아내와 10년 결혼생활을 하면서 관계가 소원해질 때 이혼 경험이 있던 장시호에게 의지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장시호는 "2015년 1월부터 김동성과 교제한 게 사실"이라며 "당시 김동성이 살던 집에서 짐을 싸서 나와 오갈 데가 없어 이모(최순실) 집에서 머물며 같이 살았다"고 동거를 주장한 바 있다.

한편 김동성의 잇단 연루설에 쇼트트랙 팬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김동성은 세계 쇼트트랙 살아있는 신화다.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남자 1000m 금메달과 5000m 계주 은메달을 따냈다. 1999년 월드컵 1-4차 대회 8개 종목 우승, 2002년 세계선수권대회 쇼트트랙 6관왕에 올랐다.

김동성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당시 안톤 오노(미국)에게 금메달을 빼앗겼다. 남자 1500m 결승전서 1위로 통과했으나 오노의 '할리우드 액션' 때문에 실격 처리돼 금메달을 도둑맞았다.

이후 김동성은 2002년 세계선수권 대회(6관왕) 1500m 결승에서 두 바퀴 가까이 차이를 벌리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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