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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우리집 재무건강 5분만에 체크

  • 송고 2019.01.21 09:22 | 수정 2019.01.21 09:22
  • 김지성 기자 (lazyhand@ebn.co.kr)

건강검진 받듯이 가계 재무 상태 진단

간편 진단·부족 부분 개선 해법 제시

ⓒ메트라이프생명

ⓒ메트라이프생명

메트라이프생명은 '우리집 재무건강 5분 체크인'을 한국FP학회와 공동으로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집 재무건강 5분 체크인'은 신체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매년 건강검진을 받듯이 가계의 재무 상태를 진단하고 부족한 부분을 파악해 개선시킬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해주는 자가진단 서비스다.

모바일 혹은 PC를 통해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통계청과 노동연구원의 통계 자료를 활용해 본인의 연령과 소득수준이 비슷한 집단의 평균값과 비교할 수 있어 보다 객관적인 재무건강 진단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 개발을 담당한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황애경 국장은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재무적 건강 또한 중요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재무 상태를 진단해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과 한국보험연구원, 서울대학교 연구진이 공동으로 연구·조사해 발표한 '한국 가계의 재무건강 연구' 결과를 보면, 한국 가계의 절반(48.3%)은 스스로 재무상태가 건강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객관적 지표를 바탕으로 재무상태가 건강하다고 조사된 가계는 17.1%에 불과해 재무건강에 대한 인식과 실태 간의 차이가 큰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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