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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 논란’ 케어 박소연 대표에 쏟아지는 비난 여론 “논점 흐리기 하지 말라”

  • 송고 2019.01.21 16:47 | 수정 2019.01.21 16:47
  • 박준호 기자 (pjh1212@ebn.co.kr)

'안락사 논란' 케어 박소연 대표에게 비난 여론이 폭주하고 있다. ⓒ 박소연 SNS

'안락사 논란' 케어 박소연 대표에게 비난 여론이 폭주하고 있다. ⓒ 박소연 SNS


‘안락사 논란’ 케어 박소연 대표가 경찰 내사를 받는 가운데 여론은 악화일로다. 계속된 박소연 대표의 면피성 발언 탓이다.

21일 경찰은 안락사 논란과 관련해 케어 박소연 대표 내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경찰의 조사 직전까지도 박소연 대표에 대한 고소 고발이 잇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케어는 안락사 없는 동물 보호 단체를 표방해 온 탓이다.

경찰 내사 하루 전인 지난 20일 박소연 대표는 잔인한 도살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잔인하게 개를 도축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이후 자신의 안락사를 합리화 시킨다는 비난이 이어지기도 했다.

박소연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음모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는 기자회견 당시 자신에게 불거진 혐의를 상세히 반박하며 음모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박소연 대표는 “전직 직원들이 들어간 단체에서 곧 케어 경영권 다툼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음모론을 제기해 눈길을 끌었다.

박 대표는 안락사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부터 “어쩔 수 없는 선택” “경영권 다툼” 등 의혹에 대한 전면 반박보다는 우회적인 사안을 언급하며 이른바 ‘물타기 시도’라는 비난을 면치 못해왔다.

그런 와중에 도살 장면을 담은 영상을 게시해 “자신의 잘못을 불쌍한 개들의 죽음 모습으로 피해가려한다”는 비난 댓글이 폭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도살 때문에 안락사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며 안락사에 대한 당위성을 피력하고 있는 박 대표는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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