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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연지 주식부자 금수저?…'갓뚜기' 평가 이유

  • 송고 2019.01.21 20:39 | 수정 2019.01.21 20:39
  • 이준희 기자 (ljh1212@ebn.co.kr)

함연지가 가족 근황을 전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 함연지 SNS

함연지가 가족 근황을 전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 함연지 SNS

함연지가 가족 근황을 전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함연지는 오뚜기 재벌 3세로, 금수저 출신 뮤지컬 배우다.

그는 현재 작품과 더불어 예능에서도 소탈한 모습을 선보이며 큰 호감을 얻고 있다. 특히 재벌가 자녀가 직접 회사 제품 CF에 나선 전례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나서며 열혈 홍보해 브랜드 이미지 역시 좋은 결과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함연지의 아버지인 함영준 오뚜기 회장은 상속세를 속임없이 모두 분납한 것으로 유명하다. 함 회장은 지난 2016년 9월 별세한 함태호 명예회장의 지분 46만5543주(약 3500억원) 상속받았다.

납부해야 할 상속세는 약 1500억원. 당시 세금을 줄이기 위해 편법 상속한 재벌가도 있었지만, 함 회장은 5년에 걸쳐 분납하는 정공법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연지 역시 재벌 3세가 무색할 정도로 소탈하면서도 뮤지컬 배우로서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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