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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1일) 이슈 종합] 잇따르는 테마주 돌풍, 수소경제 시대 탄력, 암초 만난 3기 왕숙 신도시 등

  • 송고 2019.01.21 20:46 | 수정 2019.01.21 20:46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수소경제 시대 탄력…전기차배터리 입지는?
정부는 친환경적인 수소 에너지원을 활용해 환경 개선과 미래 먹거리 육성을 동시에 모색하고 있다. 다만 정부가 수소차 등 수소 관련 산업을 적극 육성·지원하면서 아직 제대로 개화하기 전인 전기차 및 전기차배터리 산업의 경쟁력이 하락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한국 전기차배터리 제조사들은 글로벌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리며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상황이다. 배터리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수소연료전지차(수소차) 2040년까지 누적 620만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소충전소는 2040년까지 1200개소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설치보조금을 지원하고 운영보조금 신설도 검토해 충전소의 자립화를 지원하기로 했다.v수소생산도 2018년 기준 연간 13만톤 수준에서 2040년 연간 526만톤 수준으로 확대하고 수소 가격도 ㎏당 3000원으로 맞추기로 했다. 이같은 목표 달성을 통해 2040년 연간 43조원의 부가가치와 42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 하겠다는 계획이다.

■잇따르는 테마주 돌풍…그 이면은
국내 증시에 각종 테마주 투자 열풍이 불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약세장 속 뚜렷한 상승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미세먼지·정치·수소차 등 다양한 테마주들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하지만 테마주는 해당 종목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어도 주가가 급등할 가능성이 있는 데다 작전 세력이 개입할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투자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침체된 주식시장에서 특정 정치인과 엮인 '정치테마주' 부터 미세먼지·수소차까지 다양한 테마주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4일 공기청정기 업체 대유위니아는 9.83%, 또다른 업체 위닉스는 1.62% 각각 오른 채 장을 마쳤다. 미세먼지 마스크 업체 모나리자도 전 거래일 대비 3.8% 오른 378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특정 정치인의 학맥 및 인맥 등으로 묶인 '정치테마주'도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자유한국당 입당 소식이 전해지며 황 전 총리와 학연 및 지연으로 엮인 상장사들이 '황교안 테마주'로 분류돼 연일 급등세를 보였다.

■암초 만난 3기 왕숙 신도시…GTX B 장기화 우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 노선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불투명해졌다. 정부가 예타 면제 대상에서 수도권 지역을 제외하기로 한 탓이다. GTX B 노선은 3기 신도시 중 규모가 가장 큰 남양주 왕숙의 핵심 교통대책이다. GTX B가 예타 면제에서 제외될 경우 착공 등 일정 연기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교통망 구축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3기 신도시 조성에 미칠 영향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균형위)는 오는 24일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대상 선정을 위한 지역균형발전회의를 열고 해당 사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예타는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 국가 재정지원 규모 3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신규 사업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심사 과정이다.

■"프리미엄폰 너무 비싸"…'가성비 갑' 실속폰 쏟아진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정체기에 접어들면서 제조업체들은 프리미엄폰 보다 가성비를 갖춘 중저가폰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 성능 상향평준화로 고사양 제품들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지 못하면서다. 삼성전자는 이르면 이달 중 이통 3사를 통해 갤럭시A9 프로를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28일 인도에서 새 중저가폰 라인업인 갤럭시M 시리즈도 출시한다. 갤럭시M10·M20·M30은 전면 카메라 부분이 'V' 모양으로 패인 '인피니티 V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LG전자는 지난 11일 보급형 Q시리즈의 네 번째 모델인 Q9을 출시했다. 지난해 상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G7 씽큐의 파생 제품으로 19.5대 9 화면비의 6.1인치 디스플레이에 퀄컴 스냅드래곤 821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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