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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2018년 영업익 1.6조원…전년비 33%↑

  • 송고 2019.01.23 10:19 | 수정 2019.01.23 10:20
  • 조재훈 기자 (cjh1251@ebn.co.kr)

신기술에 대한 수요 증가 힘입어 고속 성장

미래 기술 투자 및 시장 수요 확대 전망

짐 로완 다이슨 CEO ⓒ다이슨

짐 로완 다이슨 CEO ⓒ다이슨

영국 기술 기업 다이슨이 지난해 전년 대비 33% 증가한 11억 파운드(약 1조 6천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영업이익이 10억 파운드를 상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출은 44억 파운드(약6조 4천억원)로 전년 대비 28% 늘어났다.

다이슨은 지난해 기술 투자를 확장하며 보다 다양한 영역에서 신제품을 출시했다. 특히 라이프 스타일 개선을 겨냥한 제품들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는게 다이슨측의 설명이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다이슨 에어랩 헤어 스타일러는 다이슨 제품 중 가장 빠른 속도로 판매되는 제품이 됐다. 새로운 공기 청정 기술이 탑재된 4세대 공기청정기와 최신 디지털 모터 기술과 배터리가 장착된 차세대 진공 청소기 또한 전세계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래 기술에 대한 투자와 인력 투자 규모도 늘어났다. 에너지 저장, 전열 기술, 로봇 공학, 머신 러닝, 디지털 모터 등 대부분의 핵심 기술과 첨단 생산 및 연구에 대한 투자 규모도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다이슨의 연구 개발 엔지니어와 과학자 수는 전체 인원의 절반 가량인 5853명으로 업계 평균보다 많다.

짐 로완(Jim Rowan) 다이슨 CEO는 “2018년 다이슨은 영국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으며 아시아 지역의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싱가포르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투자를 확대했다”며 “다이슨의 미래를 정의해줄 기술 연구와 투자에도 공격적으로 매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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