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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반도체의 모든 것 '세미콘 코리아 2019' 개막

349개 업체·2037개 부스 전시…AI 서밋, 미래 컴퓨팅 등 주제 발표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등록 : 2019-01-23 12:57

▲ 역대 최대 규모 반도체 전시회 '세미콘 코리아 2019'가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세미콘코리아
역대 최대 규모 반도체 전시회 '세미콘 코리아 2019'가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총 469개 업체가 2037개의 부스를 통해 최신 반도체 제조 기술을 선보인다. 전 세계 120여명의 반도체 산업 전문가들의 발표도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SEMI(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의 한국 대표인 조현대 사장의 개회사와 아지트 마노차(Ajit Manocha) SEMI CEO(최고경영자), SEMI 국제이사회의 한국 멤버인 이용한 회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기조연설에는 삼성전자, Mentor, IBM에서 연사가 참석해 반도체 산업의 화두인 AI(인공지능)와 미래 컴퓨팅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올해 세미콘코리아에서는 △ AI 서밋 △ MEMS & Sensor 서밋 △ 스마트 매뉴팩처링 포럼 △ MI(Metrology and Inspection) 포럼 △ 테스트 포럼 △ SEMI 기술심포지엄(STS) △ 마켓 세미나 △ 구매상담회 △ 대학생 전용프로그램 △ 국제 표준회의 등이 진행된다.

AI 서밋에서는 IBM, 퀄컴, 아마존 등 글로벌 IT기업들이 AI가 향후 비즈니스에 미칠 영향에 대해 발표한다. 스마트 매뉴패처링 포럼에서는 반도체 스마트 매뉴팩처링 구현을 위해 데이터 수집부터 디지털 트윈까지 글로벌 업체들의 다양한 접근법 등이 소개된다. 테스트 포럼에서는 자동차, 5G, AI 등의 분야에 대한 테스트 기술 요구사항과 솔루션 등을 다룬다.

조현대 SEMI 코리아 대표는 "세미콘 코리아 2019는 반도체 산업의 건강한 생태계를 지원하고 SEMI 회원사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확장하며 반도체 기술의 현재와 미래 기술을 조망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반도체 산업전"이라며 "업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매년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하고 있어 감사하며 반도체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산업전이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