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24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열고 "올해 투자지출 금액은 축소될 것으로 본다"며 "전년 대비 장비투자 금액은 40% 축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R&D나 M15 공장 같은 회사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투자는 축소하지 않을 것"이라며 "시장 상황을 면밀히 보면서 대응하고 당초 생각했던 것보다 투자를 더 줄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작년에 가동을 시작한 M15와 중국 우시 신규 팹에 대해서는 "올해 생산계획에 이 공장들도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