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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팰리세이드 3만대 계약 초과 달성…증산 적극 검토"

북미에는 4-5月경 출시 예고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등록 : 2019-01-24 15:23

▲ 팰리세이드 ⓒ현대차

현대자동차는 현재 인기몰이 중인 대형 SUV 팰리세이드에 대한 증산 계획을 밝혔다.

현대차는 24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진행된 2018년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현재까지 3만여대 계약 달성으로 올해 당사가 잠정 예상한 국내 연간 판매량을 초과했다"며 "국내 주문고객의 대기시간 단축과 신차 효과 극대화를 위해 생산능력 증대를 적극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팰리세이드의 국내 물량을 순차적으로 출고하는 한편 해외 출시 계획도 밝혔다.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이내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팰리세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주요 타깃 시장인 북미권역에서는 4-5월경 양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각 권역상황 등을 고려해 상세 런칭 일정을 검토 중"이라며 "팰리세이드가 속한 차급은 국내뿐 미국도 성장하는 차급이어서 신차 런칭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대차는 "미국 등에서 런칭 성공을 통해 판매를 확대해 회사의 전반적인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발표된 2018년 경영실적에서 현대차는 판매 대수와 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은 2조4222억원을 기록, 2017년 대비 47.1% 대폭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