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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보유율 89.4%…"필수매체로 자리 잡았다"

  • 송고 2019.01.24 15:32 | 수정 2019.01.24 15:32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방통위, 2018년 방송매체 이용행태 조사 결과 발표

필수매체 선택비율 스마트폰 높고 매체 이용시간은 TV 많아

ⓒ방통위

ⓒ방통위

일상생활과 재해·재난시 모두 스마트폰을 가장 중요한 필수매체로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9명꼴로 스마트폰을 보유하면서 스마트폰이 TV를 제치고 필수매체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해 방송매체에 대한 이용자의 인식과 이용행태 변화 등의 내용을 담은 '2018 방송매체 이용행태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4291가구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남녀 7234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6월 4일부터 8월 10일까지 가구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조사항목은 △매체보유 현황 △매체별 이용량.이용행태 △매체중요도 △온라인동영상콘텐츠 이용현황 등이다.

일상생활에서 필수매체는 스마트폰이 57.2%로 TV(37.3%)를 크게 따돌렸다. 2015년 TV를 제치고 일상생활에서 필수매체로 부상한 스마트폰의 중요도는 전년(56.4%)에 이어 증가 추세다.

또 재해·재난 등 비상상황 발생시 의존하는 매체로 스마트폰(64.6%)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TV(32.1%), 라디오(1.4%)의 의존도는 낮아졌다.

10~40대는 일상 및 재난 시 모두 스마트폰을 선택한 반면 50대는 일상에서는 TV를, 재난 시에는 스마트폰을 선택했다.

반면 매체 이용시간은 TV를 하루 평균 2시간 47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스마트폰(1시간 36분)과 라디오(14분)에 비해 상당히 많았다.

매체 이용의 개인화를 가속화하는 스마트폰 보유율은 2017년 87.1%에서 89.4%로 증가했다. 60대 보유율도 73.6%에서 80.3%로 증가, 스마트폰의 영향력이 고연령층으로 확산되고 있다.

스마트폰 기능 중 정보검색·전달 기능이 중요하다는 응답은 77.3%로 가장 높았으며 커뮤니케이션 72.7%, 미디어 콘텐츠 시청 44.4%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신문·잡지 기사검색(67.6%), 음악재생(21.6%), 게임(13.0%)으로 나타났고 TV프로그램 시청(5.0%)은 상대적으로 낮게 조사됐다.

온라인동영상제공서비스(OTT) 이용률은 42.7%(전년 36.1%)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이용 매체는 스마트폰이 93.7%를 차지했다.

또 유료방송 가입자 중 11.7%는 최근 1주일 이내 VOD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 이용률이 20.7%로 가장 높고 유료방송 가입유형별로는 IPTV 가입자의 이용률이 16.2%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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