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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7일) 이슈 종합] 금융위원장 "가계부채 급격히 악화될 수도", 기업 67.8% "설 상여금 지급", 표준주택 공시가격 등

  • 송고 2019.01.27 17:18 | 수정 2019.01.27 17:19
  • 관리자 (rhea5sun@ebn.co.kr)

■ 금융위원장 "가계부채 급격히 악화될 수도"…'깡통전세' 경고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올해 시장 여건 변화에 따라 가계부채의 건전성이 급격히 취약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가계부채 리스크 요인으로는 가계부채 절대 규모와 금리 상승, 전세·개인사업자 대출을 꼽았다. 특히 전세가 하락으로 집주인이 보증금을 반환하지 못하는 이른바 '깡통전세' 발생 가능성을 우려했다.

■ 기업 67.8% "설 상여금 지급"…작년보다 3.7%p 줄어
올해 설 체감경기가 나빠진 영향 등에 따라 설 상여금을 주겠다는 기업이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397개사(응답기업 기준)를 대상으로 '설 연휴 및 상여금 실태'를 조사한 결과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라는 기업은 67.8%로 지난해보다 3.7%포인트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

■ 표준주택 공시가격, 다가구는 낮춰주고 초고가는 인하요구 거부
올해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역대 최고 수준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서울의 공시가격 급등 지역내 단독주택들이 의견청취 과정을 거치며 당초 예정가보다 상승폭이 상당부분 낮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지자체와 주민들의 반발은 물론 여당 내부에서도 일부 급격한 공시가격 인상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이들 의견을 일정부분 수용한 것이다.

■ 작년 민간소비 7년새 최대폭 증가…13년만에 경제성장률 추월
지난해 민간소비가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가며 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경기둔화 우려가 커지며 소비심리도 하강했지만 소비 증가율은 13년 만에 처음으로 경제성장률을 웃돌았다. 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민간소비 증가율은 2.8%로 2011년(2.9%) 이래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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