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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시큐어-옥타코, 생체인증 사업 MOU 체결

  • 송고 2019.01.28 09:22 | 수정 2019.01.28 09:22
  • 조재훈 기자 (cjh1251@ebn.co.kr)

FIDO2 서버인증 솔루션과 지문인식장치 연동

공동 인증 기술 개발…PC 생체인증 시장 공략

노윤선 한컴시큐어 대표(왼쪽)과 유미영 옥타코 대표가 생체인증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글과컴퓨터그룹

노윤선 한컴시큐어 대표(왼쪽)과 유미영 옥타코 대표가 생체인증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글과컴퓨터그룹

통합 정보보안 전문기업 한컴시큐어가 생체인증 사업 확대를 위해 옥타코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컴시큐어의 FIDO2 서버인증 솔루션인 ‘한컴 패스(Hancom Pass)’와 옥타코의 생체인증 장치(Authenticator)를 연동하고 향후 공동 인증 기술을 개발하는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생체인증 사업에 집중해온 한컴시큐어는 모바일 생체인증 솔루션 ‘제큐어패스(XecurePass)’로 확보한 다수의 금융권과 공공기관에 공급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PC 생체 인증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생체인식 인증 전문기업 옥타코는 지문인식 알고리즘 및 센서, 홍채인식 등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건강보험 부정수급방지 및 의료인 개인인증, 해외의 주민등록 사업 등에 적용되고 있다.

노윤선 한컴시큐어 대표는 “향후 본격화될 초연결 사회에 생체 인증기술에 대한 수요와 중요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한컴시큐어는 보안 1세대 기업으로서 차세대 생체인증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기술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FIDO2는 온라인 환경에서 정보 입력 없이 지문, 홍채, 정맥 등 생체인식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인증을 수행하는 국제표준규격이다.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생체인증 시장 규모는 4147억원으로 2013년 1867억원 대비 2배 이상 성장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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