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회장 구자열)은 지난 22일 국내 대학생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50여명의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23기를 베트남 하이퐁시와 동나이성 소재 현지법인에 파견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LS 대학생해외봉사단은 지난 2007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3개 기수, 900여명의 대학생과 임직원이 참가했다.
봉사단원들은 하이퐁 박선 초등학교와 동나이 쑤언떠이 읍3 초등학교에 파견돼 현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교실을 열고 예체능과 위생교육 등을 실시했다.
LS그룹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보다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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