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9년 10월 15일 16:54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이노션, 시장 기대치 상회… 미디어 대장주로 우뚝-신한

목표주가 기존 대비 5% 상향 조정한 8만8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홍세종 연구원 "올해 2·3분기 영업익 증감률 20% 육박할 것"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등록 : 2019-01-29 08:24

신한금융투자는 이노션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면서 미디어 대장주로 우뚝 섰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8만4000원에서 5% 상향 조정한 8만8000원,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다.

29일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노션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7% 증가한 1304억원, 39.3% 오른 337억원을 기록하면서 시장 기대치인 324억원을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본사 매출총이익도 8.2% 증가한 406억원을 기록하면서 전과, 인쇄, 뉴미디어, 모두 고른 성장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핵심 지역인 미주 매출총이익은 42.0% 증가한 664억원을 기록하면서 기존 성장률 추정치인 35.1%를 상회했고 캔버스가 D&G는 비계열 물량 유입에 힘입어 외형 확대를 지속했다"며 "IWA(미국 법인) 역시 10% 가까이 성장하면서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고 덧붙였다.

또 홍 연구원은 "중국의 역성장이 아쉽지만 유럽과 신흥시장이 각각 10.3%, 14.5% 성장하면서 중국 역성장 분을 상쇄했다"면서 "주당배당금은 1500원으로 결정돼 배당성향은 34.3%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실적 전망도 내놨다. 홍 연구원은 "올해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9% 오른 5094억원, 영업익은 12.8% 증가한 133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미주에서는 3월부터 펠리세이드와 G70 관련 광고가 본격화되면서 2, 3분기 영업익 증감률이 20%에 육박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다.